스카이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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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부대. 컨셉은 공군.
본래 전술 단위의 제공권 장악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연합 전쟁 초반부터 전투기를 대체하였다. 멸망의 메이의 공식설정에서 언급되기로는 전쟁 초만 해도 공군은 장비와 파일럿의 역량 문제로 여전히 인간 파일럿+전투기를 선호하였으나[1] , 스카이 나이츠의 모델인 P/A-00 그리폰이 작은 체구를 통한 저시인성+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인간 파일럿들이 탄 전투기를 발라버리는 성과를 내자 빠른 속도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같은 공군부대인 둠 브링어, 함재기로 운디네를 운용하는 호라이즌을 비롯한 기동형 바이오로이드 부대의 효시인 셈.
전원이 비행이 가능하고 주로 추격-호위기/전술 공격기로 이루어졌다. 매체에 노출이 많았기에 인간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류 멸망 이후에도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각종 직업에서 모티브를 받는 라스트 오리진의 바이오로이드들이지만[2] 이 부대의 일원들은 현실세계의 전투기를 모티브로 삼는 경우가 많다. P/A-8 블랙 하운드는 AV-8 해리어에서 모티브를 딴 기동 패시브가 있으며 P/A-00 그리폰과 P-29 린트블룸은 각각 JAS 39 그리펜 전투기와 MiG-29 전투기에서 따온 요소가 많다.
전투기와 더불어서 하늘을 나는 상상의 동물에서 이름을 따오는 경향이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말인 슬레이프니르,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사자인 그리폰, 인두조인 하르페이아, 북유럽 신화의 매인 흐레스벨그가 하늘을 나는 상상의 동물이다. 그런데 날지는 못하는 검은개 민담에서 따온 블랙하운드와 날개 없는 용인 린트블룸을 보면 하늘을 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은 아닌거 같다.
2. 상세
하르페이아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대다. 회피 탱커는 이미 1.0 때부터 탱킹의 불안전성 문제로 인해 받피감 탱커에 밀려온지라, 최고의 회피 탱커인 슬레이프니르 조차도 특정 경우가 아니면 잘 기용되지 않는다. 거지런/파밍 용으로 가끔 쓰이던 린트블룸과 그리폰을 위시한 기동 지원 공격 덱도 2.0 패치의 골자인 '''오토 시 광역기를 가진 캐릭터는 최대한 많은 적에게 맞출 수 있도록 스킬을 사용한다''' 라는 패치로 인해 적을 하나씩 잡을 이유가 없어짐에 따라 자취를 감춘 상태. 그나마 1스킬이 열 공격인 하르페이아는 거지런과 파밍에 여전히 기용되지만 이마저도 같은 기동 공격기인 쿠노이치 제로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다.
2020년 1월 3일 패치로 5번째 구성원인 P-22 하르페이아가 추가되었다. 이쪽은 출시 직후에는 잘 쓰이지 않았으나 상향과 2.0 패치로 부품 거지런 기사로 3-2ex 스테이지에서 주로 활약한다.
아이샤의 답변으로는 SS 등급인 슬레이프니르와 하르페이아 둘 다 지휘관은 아니라고 한다. 다른 블랙 리버 출신 부대들의 경우 지휘 개체는 형식번호 대신 이명이 붙은 이름('불굴의' 마리, '멸망의' 메이, '신속의' 칸, '철혈의' 레오나, '무적의' 용, '로열' 아스널 등)을 갖고 있는 형태임을 고려하면 스카이 나이츠는 모든 구성원들이 이명이 아니라 형식번호를 갖고 있으니 설정에 맞다 할 수 있다. 다른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모두 SS 등급인 걸 생각해보면 추후 SS 등급의 지휘관이 추가될 것으로 보였다. 이후 7지 사이드 스토리에서 슬레이프니르가 전대장[3] 이며 비행단장이 따로 있다는 내용을 추가로 풀었다. 따라서 다른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7지역 외전에서 등장한 모습을 봤을 때에는 계급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슬레이프니르가 사령관에게 보여줄 아이돌 안무를 연습하느라 무려 '''1년'''을 고립되어 등장하지 않았던 것을 나머지 멤버들이 맹렬하게 까기도 했다.
2020년 10월 12일 패치로 새로운 캐릭터인 EB-48G 흐레스벨그가 추가되었다. 직책은 소대장.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밈이 인기를 끄는 편. 실제 인게임에서도 슬레이프니르가 아이돌 컨셉의 스킨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7지 외전에서 다른 맴버들과 함께 그룹 아이돌을 하려 했다는 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밈이 사실상 공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컨셉이 확실해서 일본의 오타쿠 애니, 그 중에서도 여고생들의 아이돌물이나 일상물 장르의 등장 캐릭터 같다는 점이 이러한 아이돌 그룹 밈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돌을 뽑는 프로젝트 오르카 이벤트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혔으며 실제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프로젝트 오르카의 아이돌이 되었다. 스마조에서는 이들을 주제로 21년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를 짠다고 한다.
3. 프로필
4. 업데이트 내역
5. 이벤트 투표이력
6. 구성원
[1] 바이오로이드를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발상도 구상했으나 생체 컴퓨터를 이식한 인간 파일럿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교체될 필요성이 없었다.[2] 개중에는 해당 직업의 유명 인물을 직접 모티브로 삼아 캐릭터성을 강화하는 경우도 있다.[3] 일반적으로 공군의 경우에는 전대장=타 부대의 연대장과 동급이기 때문에 굳이 생각해 보자면 하르페이아와 슬레이프니르는 등장하지 않은 단장 기체의 부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L2] A B C D E 라이브2D 애니메이션 추가[EA] A B C D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SV] A B C D E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BA] 배경 추가[4] P-49 슬레이프니르, P/A-00 그리폰, P-22 하르페이아, P/A-8 블랙 하운드, P-29 린트블룸